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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까지 특별감찰활동 펼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해상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강화한다.
군산해경은 내년 1월 3일까지 경찰서,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비상경계근무 태세유지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실태를 확인하여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중점 활동사항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인사청탁 행위 등이다.
또, 동절기 여객선 특별수송을 위한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해상사고 예방과 해상치안유지를 위한 해상치안 종합대책 점검도 실시해 평온한 해상치안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감찰활동 기간 중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와 부정부패 신고센터(http://wh.kcg.go.kr/gunsan/)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서장호 서장은 “이번 감찰활동에서 비위 행위가 적발된 경찰관은 엄중문책과 함께 인사조치하는 한편, 대민 친절 경찰관의 직무수범사례도 적극 발굴해 인사상 우대조치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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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