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19일 오후 4시 20분 장항읍 연수조선소 앞 0.6마일 해상에서 군산시 장항선적 성공호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마침 해상순찰 중이던 군산해경 장항파출소 M-05정이 발견해 2분간의 빠른 구조로 성공호의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완료 하였고 침수선박 성공호는 민간자율구조선 금양호로 예인하여 수리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선체 어창 하부에 일부 균열이 있어 침수됐다”라고 했으며, 출항 전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민간자율구조대는 도서지역이나 수심이 낮은 해안가와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 발생시 인명 선박 구조 및 익사체 인양 선박 충돌, 전복 등 사고발생시 수색구조 협조 낮은 수심으로 인한 경비정 접근이 어려운 해역에서 신속한 지원으로 구조업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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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침수선박 발생 전원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