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는 26일 우리 도민들이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전문 상담요원을 지정하여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담 및 병의원 약국 등을 신속히 안내 할 것이며, 연휴기간에 119수보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인원 증원과 119접수대를 추가로 보강하고 도내 의료기관과 정보교환 등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이송병원 안내,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 병원 전 단계의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 119구급차를 신속하게 출동시킴으로서 도민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ONE－STOP체계로 운영하는 등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가 지난 6월 26일부로 119에 통합된 이후 지난 20일 현재까지 의료지도, 질병상담, 병의원·약국안내 등 1만 3천여건의 응급의료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은 물론 질병 또는 의료상담안내, 태풍·폭우 등 이상기온에 따른 재난 발생시 대민 복구지원 등 종합안전책임기관으로 소방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평강 소방안전본부장은 포부를 밝혔다.
| 
119 추석 연휴기간 의료상담 안내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