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3일 바이전주추진위원회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하여 우수상품 확대와 바이전주사업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기존 위원회를 통합하여 바이전주운영위원회로 개칭하고 우수상품선정 및 관리요령을 마련하여 우수상품의 엄정한 선정과정을 통한 업체와의 협약서에 의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상품 선정업체로서 자긍심과 의무를 부여,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바이전주사업 확대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전주우수상품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11월17일까지 25일간 우수상품 공고기간을 설정하여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바이전주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실무위원들로 하여금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우수상품을 선정하여 시와 업체간 협약서에 의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수상품 응모 대상품목은 농산품, 공산품, 공예품, 식품 등으로 전주에서 상품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 전주에 본사를 두거나 공장이 있는 업체, 전주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업체로서 운영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업체 등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현재까지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19개로 대내외 경쟁력이 미흡하였으나 이번 응모를 기회로 우수상품이 다수 확보된다면 시장경쟁력 및 인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전주 우수상품으로 선정되면 바이전주상품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상품홍보, 마케팅, 판로개척등의 지원을 받게되며 3억원의 범위내에서 전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시 이자에 대한 이차보전 5%를 지원받게 되어 기업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전주시에서는 힘찬 경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등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주시 바이전주사업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