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3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 공익사업 발굴을 위한 성과발표·전시회 및 종합평가를 16-17일까지 실시했다.
2012년부터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전시회는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과 발표단체 그리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와 시군 사회단체보조금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 공익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성과발표회는 지난해 지원된 200개 단체 중에서 심의위원과 사업 담당부서의 추천,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실태 단체방문 점검을 통해 12개 단체를 엄선하여 선정하고, 우수 공익사업을 발굴 및 정보공유를 통한 확산을 목적으로 프리젠테이션 뿐 만 아니라 실제 공익활동 현장에서 실시했던 인형극, 공연, 시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해 지원된 단체에 대하여 실과의 정산 검사를 토대로 사업추진의 효과성, 사업계획 대비 목표달성 여부, 회계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사업추진의 효과성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A - F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 배점(가점 15점 - 감점 15점)을 14년도 신청사업 심사시 지원단체 결정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심사는 오는 24일-25일, 27일 3일간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1월말 결정되며, 그 결과는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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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발표 종합평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