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영오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주요유적지를 여행전문 기자단과 함께 돌아봤다고 14일 밝혔다.
양도 문화체육관광국(전북도 국장 이지성, 충남도 국장 박정주)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과 충남 지사가 13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까지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과 부여 정림사지, 부소산성・관북리유적, 능산리 고분, 나성 등 전북과 충남 주요 유적지 6개소를 중앙기자단과 여행전문기자단이 함께 돌아보는 팸투어를 시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관광분야 오피니언 리더인 전국지 여행기자와 여행전문잡지 기자, 사진작가 10여명을 초청하여 세계문화유산 등재지역인 익산과 충남의 부여, 공주지역과 8개 백제유적을 1박2일간 돌아보는 일정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보다 잘 알고 체험할 수 있게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극대화한 테마관광 루트의 개발 필요성에 의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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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충남과 휴수동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