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영오 기자 = 전북도는 제17회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각종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8일 오후 2시에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청 공연장에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함(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
도가 주최하고 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원규)가 주관하여 송하진 전북지사, 황현 도의회의장, 김승환 도 교육감, 정동영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10명을 포함 총 69명)에 대한 표창 및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 낭독 등을 포함한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어 사회복지인들이 화합을 다지고 한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전북사회복지대상”에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오모(71) 이사장님께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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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