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전북도는 오는 30일에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도내 예비취업자간을 연결시켜주는 2016년 하반기 도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을 개최한다.
도 선도기업은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성장동력산업 간의 중추기능을 담당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으로, 2010년부터 도가 지역산업의 허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 매출액 50억원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30여억원의 연구개발사업, 공정개선, 기술력확보 및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등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주고용노동지청, 캠틱종합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One-Stop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하반기 구인 구직 현장면접의 날에 ㈜대두식품, ㈜바로텍시너지 등 도 선도기업 26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관리직, 연구직, 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84여명의 채용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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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선도기업”구인 구직 현장 면접의 날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