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7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9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6년 337억원 보다 53억원(16.1%)을 더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민안전실 신설되고 2017년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업무를 전담하면서, 2급 실장을 중심으로 도내 정치권, 시군과의 공조하여 담당부처 문턱이 닳도록 꾸준히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로 보여진다.
2017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위험도로 개선 및 교량 정비 99억, 저수지 준설 등 가뭄 대책비 75억, 어린이 보호구역 CCTV 설치 등 생활안전 개선 48억, 교량 등 내진보강 47억, AI 방역대책비 25억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안전시설 정비 96억 등이 투입했다.
도로가 개선되고, 저수지에는 물이 가득 차게되고, 지진에도 손상되지 않게 교량이 튼튼해 지고, 우리 주변 생활환경이 나아지고, 안전해 지고, 특히 경주․포항 지진 이후 도민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쓰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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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재난안전특별교부세 390억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