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김관영)는 29일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새로운 전북’을 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22년 제4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방물가안정관리 방안 등 도의 시․군 협조 요청사항 21건과 각종 제도개선 등 시․군의 건의사항 18건을 논의했다. 도는 물가안정방안, 지방소멸기금대응 방안, 코로나19 의료방역 대응 방안 등 도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현안 사항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이고 기민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도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 안전위험요인 제거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방안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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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행정협치체계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