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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올해의도시-어촌 교류상 호남석유화학(주)여수공장 국무총리상 수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수에서 최고표창 수상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학행)는 지난 28일 수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제3회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시상식에서 호남 석유화학(주)여수공장이 최고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어촌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수에서 최고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도시-어촌 교류상은 도시와 어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어촌사랑 자매결연 등 도시-어촌 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단체 및 어촌계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호남석유화학(주)여수공장은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어촌계와 2006년 6월에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촌계의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동우회 어촌계 체험활동, 해안가 청소, 대규모 지역봉사활동, 어촌계 특산품 구매, 낙도어린이 서울나들이 등 도시-어촌 교류활성화에 공헌한 점이 크게 평가됐다.
여수청은 앞으로도 기업․단체와 어촌계가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범 국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새로운 어가소득원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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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주)여수공장 국무총리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