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전남-서울 우호교류 일환 영광군 방문
검도 배구 볼링 족구 등 60여명 친선 경기
영광군 주요 문화시설 탐방도 실시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탁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 종합운동장 등 영광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하는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서울특별시생활체육협의회 소속 동호인들이 축하사절로 참가한다.
이의민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이 전남-서울간 생활체육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녹색의 땅! 전남도를 친선 방문한다.
이번 우호교류는 지난 2005년 상호방문을 통해 선진 생활체육을 체험하고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해 양질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할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검도․배구․볼링․족구 등 4개 종목의 교류를 갖는다.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교류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영광군에 도착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돌아보며 관광전남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게 된다.
이어 저녁에는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이 마련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해 전남 생활체육 관계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10월 25일에는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검도 배구 볼링 족구 등의 친선경기를 펼치며, 오후에는 3시 30분부터 영광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개최지인 영광군에 앞서 스물 두 번째로 입장해 전남도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류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문화탐방에 참여하는 등 푸근하고 넉넉한 전남의 인정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후 서울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 소속 동호인 60여명은 이번 교류에 앞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친선경기와 교류를 갖고 두 시 도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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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서웅시 생활체육 동호인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