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 순천만에 대한민국 습지센터 조기건립,2012여수세계박람회연계 문광부에 관심 촉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인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12일 국회 문방위 2009년도 예산 심의 회의에서 요청했으나 누락 된 광주 전남 지역 문화 관광 현안 관련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 촉구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관련 교육문화복합단지 조성, 투자진흥지구 조성, 비엔날레 상징 국제타운 조성, 아시아 창작 예술 교류센터 건립 관련 등 예산을 광주시에서 요청한 대로 반영 해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중장기적으로 CT연구원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유치를 문광부가 적극 검토해줄 것을 거듭 촉구 했다.
이 의원은 또 한국학 호남진흥원 재단법인 등록허가를 문광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 의원은 천연기념물 진도개 혈통보존과 보호육성을 위해 육종센터 시설을 위한 예산반영에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드라마 태조왕건으로 유명한 신숭겸 장군 사당 전시실과 단청 및 주차장 시설 건설과 관련 도외군 외에 문광부의 관심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보성 강골 전통마을 조성 사업에 전남도비 외에 국비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다.
이 의원은 담양, 장흥, 완도, 신안 등의 슬로시티 네 곳이 관광자원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숙소나 방문자센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순천만에 대한민국 습지센터 조기건립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순천만 습지센터를 조기 완공함으로써 2012년 여수박람회의 주제인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부제관으로 활용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외에도 장애인 예술지원, 장애인 체육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문화바우처 확대, 함께누리지원 사업, 중앙박물관 장애인대상 교육프로그램 확대, 한국영화 장애인을 위한 자막화면 해설 및 장애인영화제 지원, 세계장애인문화페스티벌 지원을 촉구했다.
또 이의원은 중소기업의 접대문화를 “문화예술로 접대하기”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 홍보를 위한 대대적인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또 이 이원은 내년도에 개최 예정인 차이코프스키 주니어 국제콩쿠르에 대대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관심과 전통소리 전용극장 필요성을 역설 했다.
이 의원은 문방위 예산소위 한나라당측 위원에 내정 되어 있고 국회예결위원이자 예결소위위원으로도 내정 되어 있다. 이 의원은 남은 정기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 기 반영 된 예산은 지키고 부처심의 과정에서 누락 된 예산은 최대한 되살려 반영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이정현 의원은 지난 12일 정의화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남해안 시대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로 영호남이 만나는 “화개”에서 남해안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여야 의원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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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에 호남문화예술분야 예산반영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