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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실적치 75 전망치였던 85보다는 실적 하락
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광현)는 30일 여수지역에 있는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전분기 대비 89로 나타났으며 지난 4/4분기 전망치였던 85보다는 소폭 상승을 전망했다..
또한 2009년 4/4분기 실적치는 75로 조사돼 지난 조사때의 4/4분기 전망치였던 85보다는 낮은 실적을 나타냈다.
우리지역 석유화학업체의 2010년 1/4분기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95’로 2009년 4/4분기 실적치 ‘85’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4/4분기 실적치 ‘85’는 지난 조사때의 전망치였던 76보다는 높게 나타나 다소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에 대해 항목별로 보면 생산설비가동률(105), 생산량수준(105), 제품판매가격(105)은 증가 및 상승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내수(100), 설비투자(100)는 불변, 대내여건(95), 자금사정(95), 대외여건(90), 수출(89), 제품제고(85), 경상이익(80), 원재료 구입가격(70)은 악화 및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다.
우리지역 석유화학업체를 제외한 일반업체의 2010년 1/4분기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5로 2009년 4/4분기 실적치인 50보다는 경영환경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일반업체의 4/4분기 실적치 ‘50’은 지난 조사때의 전망치 ‘117’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돼 일반업체들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 환율변동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에 대해 항목별로 보면 생산설비 가동률(100), 생산량수준(100), 수출(100), 설비투자(100)는 불변, 원재료 구입가격(88), 자금사정(88), 대외여건(75), 대내여건(75), 내수(75), 제품판매가격(75), 제품제고(75), 경상이익(75)은 악화 및 감소로 조사됐다.
우리지역 업체들은 2010년 1/4분기의 경기전망에 관해서는 응답업체의 39.3%에 해당하는 업체가 국내경기가 저점에서 횡보할 것과 U자형 회복을 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하락세로 반전할 것으로 응답한 업체는 17.9%, V자형 회복은 3.6%의 업체가 응답했다.
또한 우리지역 업체들은 2010년 1/4분기 중 예상되는 최대의 기업경영 애로요인으로 원자재(40.6%) 꼽았으며 환율변동(31.3%), 자금(12.5%), 임금(3.1%), 인력(3.1%)순으로 응답했으며, 기타 의견(13.0%)으로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응답했다.
상의 관계자는 “세계경기의 더딘 회복에 따른 수출경기 회복지연과 상반기 재정투입효과가 사라지면서 상고하저형의 성장이 예상되며,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의 상승도 경제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때는 호전(상승, 증가)로 표시한 업체가 악화(감소, 하락)으로 표시한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미만일때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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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체 - BSI 95 일반업체 - BSI 75로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