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안전에 관한 자기책임 풍토조성과 대형화재 근절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올 화재와의 전쟁 선포 관련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의용소방대원 및 구급대원이 함께 지난 28일 강진군 병영5일시장 및 마량5일시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은 시민의 안전지킴이인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폭력 및 폭언의 정도가 과도하다는 판단아래 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취자 이송 시 폭행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감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는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손괴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도록 하는 등 구급대원 폭행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화재와의 전쟁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