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청소년 120여명 초청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이 지역의 소외계층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화학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학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평소 후원해오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청소년 120여명을 초청해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를 실시 하고 있다.
2004년 이래로 7년째를 맞이한 화학캠프는 화학마술쇼, 화학실험실 등 참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학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글로벌 시민교육과 자신의 미래 비전을 수립해 보는 비전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LG화학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화학캠프’를 이번 차수부터 지역 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교육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한 박두선 학생(여수중학교 2학년)은 평소 이런 캠프에 참가할 기회가 없었는데 ‘화학캠프’에 참가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직접 화학실험을 하고 토의를 하다 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화학이 쉽게 이해 되고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이웃사랑, 지역사랑, 자연사랑이라는 세 개 부문에 걸쳐 매년 550여회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LG화학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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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화학캠프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