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특별감찰활동 펼쳐 금품수수 및 직무소홀 엄단
설 명절과 경찰관 정기인사 시기를 앞두고 해경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20일 설 명절과 2월 초순께 예정된 경찰관 정기 전보인사를 앞둔 상황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근무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경찰서를 비롯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출장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동안 감찰관들을 동원해 직무관련자로부터 명절 떡값 등 명목 금품수수 공금횡령 및 사적 유용 등 각종 비리 근무지 무단이석 및 민원접수 기피, 처리 지연 도박, 근무중 주식거래 등 공무원품위손상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개인적인 손해는 물론 조직 위상에도 영향을 끼치는 음주운전 행위에 대하여는 엄단하고, 겨울철 청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와 에너지절약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김두석 서장은 비위 경찰관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은 적극 발굴해 표창 등 사기진작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여수해경 설 전후 인사철 공직기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