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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지자체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려
환경부가 후원하고 상하수도신문이 주최한 [2011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 상하수도사업단 상수도과 박송인 주무관이 수상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단 상수도과에 근무하는 박송인( 44) 주무관은 지난 28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서 전국 상하수 관련공무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1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기조에 맞는 상하수도 운영효율화 및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관리․보전에 대한 인식제고로 경쟁력 있는 국내 물 산업 시장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10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물 관리 우수 사례를 사전접수 받아 심사했다.
앞서 박송인 주무관은 소규모수도시설 유지관리 및 개량사업 업무를 추진하면서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 사업추진과 유지보수 등을 성실히 추진해 주민 급수이용 불편함을 해소했다.
박 주무관은 이번 포럼에서 이 같은 활동사항으로 응모, 심사단은 이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주무관은 조직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어렵고 궂은일을 찾아 솔선수범하는 모범 공직자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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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1 물 산업 미래비젼포럼서 최우수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