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리강영 기자  

가파른 매출 증가 불구 지역 친화노력은 아니올시다....

여수지역에는 국내의 굴지의 그룹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가 두 곳이 있다.

두 곳의 대형마트를 살펴보면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여수 롯데마트와 여천롯데마트 그리고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e-마트여수점이 있다.

이들 두 곳의 그룹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매출을 살펴보면 매출액이 수천억 원에 이르고 있지만 이들 두 그룹에서 지역을 위한 지역사회공헌도는 여전히 미미한 상태에 놓여있어 뜻있는 지역민들의 비난을 사고있다. 특히 이들의 두 곳의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들의 지역 업체들의 생산 물품 구매 비율도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고 지역업체의 입점율도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두 곳 그룹 중 롯데마트 여천점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608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역업체의 활용도는 고작 2억 6.6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0.5% 수준에 그쳤다.

이들 두 곳의 그룹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지역업체의 입점수도 2010년 22개수에서 지난해 12개소로 감소됐다.

롯데마트 여수점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을 살펴보면 569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지역업체 활용도는 70억여원 그쳤다. 이곳의 여수점의 경우 직원 현지채용 규모 2010년 98%였지만 지난해의 채용율율 89%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e-마트 역시 이곳 여수에 입점할 당시 여수시민과 시민사회단체와 약속한 약속 중 12억이상 지역특산물을 매입키로 했지만 지난해 847억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 고작 50억원 수준에 그쳐 당초 약속한 목표액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대형마트들의 매출액은 여수지역의 대형마트가 입점했던 2006년 1천3백억원에서 지난해 20011년에는 2천억원을 넘는 상황에서 이들 두 곳의 그룹에서 운영하는 대형마트들의 지역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상부층의 눈치 보기로 인해 지역의 환원사업을 등한시 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비난을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묻고 싶다.

진정 이들 두 곳의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가 여수지역의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시점에 대형마트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쥐꼬리만큼의 지역 환원이라면 이를 어떻게 해명 할 것인가.

또 이들 두 곳의 상류층의 그룹에서 운영하는 대향마트들의 호황을 누리면서 지역과 상생을 외면하고 상생의 노력을 위해 노력하지 하지 않는 다면 지역의 여론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대형마트에 대해 저항적인 불매운동도 불사할 사 있는 사태도 일어 날 수 있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도 지역의 민심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실천하는 행정을 촉구하며 며 가지만 당부한다.

이곳 여수에 대형마트들이 입점하면서 공헌했던 지역특산물의 판로와 지역사회공헌사업 수행 이행각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만약 이행되지 않고 지역에 대한 상생대한 노력을 보이지 않은 업체에 대해 행정적 수단을 강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