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해양오염사고 방지 및 대응방안 정보공유

관내 유해액체물질 취급 해양시설에 대하여 오염방지 정보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과 방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광양방제비축기지에서 여수시, 환경청, 항만청 등 9개 기관 및 29개 업체 총 50명이 참석하여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안전관리 및 방제대응력 강화 정보공유를 위한 2013년도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오염방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관내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에서 해양으로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 하는 등 재발사고 방지 및 유출사고를 대비하여 대응방안 마련과 관계기관별 조치 및 협조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해경에서 “유해액체물질 주요사고 사례 및 초동조치”,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방제업체에서 “관내 주요 HNS 물질 해상방제 방안”, 방제업체에서 “관내 주요 HNS 물질 해상방제 방안” 등이 발표된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앞으로 사고 발생시 해경과 관계기관 및 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신속히 방제조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