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공장 인근마을 어르신 1,100여 명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29개소에 필요 물품 지원 활동 나서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소통의 공간인 경로당에 각종 가전제품, 침구류 등 12가지 품목 75개 필요 물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 인근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인구 고령화에 맞춰 노인 복지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지속 마련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 사회봉사단은 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공장 인근마을 경로당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해孝! 경로당 사랑 품앗이’ 활동에 나선다.
사랑해孝! 경로당 사랑 품앗이’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자연 부락 특성을 고려한 LG화학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소통의 공간인 경로당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정(情)과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장 인근마을인 주삼동과 삼일동 어르신 1,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29개 경로당에 각종 가전제품, 침구류 등 12가지 품목 75개 필요 물품을 각각 전달함으로써 마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관계자는 “평소 인근마을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인근마을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경청해보니 작게는 이불세트부터 전기압력밥솥, 김치냉장고, TV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필요 물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삼동 및 삼일동에 천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신데, 이번 활동을 통해 경로당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후에도 인근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이번 ‘사랑해孝! 경로당 품앗이’ 외에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마기, 세탁기 등 요양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 품앗이’ 행사를 5월 한달 동안 연이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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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인근마을"경로당 사랑 품앗이'행사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