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로터리클럽과 사회복지법인 동행이 오는 26일 예울마루 주변 시유지에 ‘문화가 돋보이는 풍치숲 조성’을 위해 편백, 녹나무 등 1,800주를 식재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전남도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사업인 민간이 참여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선정된 단체의 회원들과 시민들은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숲과 공원을 만들어  “숲 속의 전남” 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여수로터리클럽과 사회복지법인 동행은 자비를 보태어 자긍심을 높이면서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함으로써 시책사업의 취지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복지법인 동행의 김홍룡 원장은 “전남의 좋은 시책사업을 통해 우리시의 문화공간과 숲이 조화를 이루도록 아름다운 숲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우리가 만든 숲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수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엑스포힐스테이트 부녀회의 “덕충 마을숲 조성”은 오는 5월 9일에 나무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숲속의 전남” 의 공모가 오는 6월중에 있을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