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강영 기자 = 육군공병학교장 겸 공병병과장(소장 정종민)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부산고등학교 방문하여 미래 안보 역군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도록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1․2학년 4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종일관 진지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정종민 소장은 강연을 통해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조건’ 등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가 있었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례와 시각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교육했다.
특히, 공병병과장이 직접 공병병과 소개와 병과의 미래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을 참관한 박찬규 교장선생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주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과 의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님께서 장군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또한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군인의 역할이 무엇이고 직업군인이 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어 진로 선택에도 참고 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육군공병학교는 올해 부산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운산공업고등학교, 한밭대학교 등 3개 학교에 대한 나라사랑교육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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