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임시 판매 매장 등 피해상인들의 생계 유지 대책마련 주문”
화재피해 보상과 정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약속”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여수갑)은 16일 화재가 발생한 여수 교동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이 의원은 오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피해상인들과 박상례 여수소방서장, 시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피해복구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968년에 문을 열어 여수 시민과 함께 50년 전통을 이어오면서 여수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화재로 인해 여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 수산시장을 잃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화재현장의 사고 수습과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며, “피해 상인들이 설명절 이전에 임시 판매 매장에서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상황파악에 나서 기획재정부와 국민안전처,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kb손해보험회사 등 정부부처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및 대책마련을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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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 방문, 피해상인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