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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공약사항 이행 위해 성과관리 지표 재조정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비전인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성과평가가 수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된다.
도는 8월말까지 올 초에 확정된 각 부서별 653개 고유지표에 대해 국가적인 정책이나, 계속 추진되고 있는 도정의 주요정책을 제외하고는 민선5기 도정방향의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로 전면 재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예산조기집행으로 상반기에 80%이상 집행된 사업의 지표 등을 분석해 목표를 재설정하거나 새로운 지표로 설정하도록 권장함으로써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지표 설정을 유도하고, ‘평가 지표’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중점 조정되는 지표는 ‘우근민 제주도정’의 공약인 해외수출 1조원 시대 개막 식품산업 등 향토자원 5대 성장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핵심공약 관련지표와 10대 분야 56개 과제에 대한 주요 정책공약과 관련된 지표가 새롭게 설정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다.
이들 공약 추진상황은 성과관리(BSC)시스템에 의한 평가를 통해 개인·부서의 성과에 반영하는 한편 도민에게도 공개해 공약사업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도 소속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제도 운영에 관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피 평가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제도 운영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분석과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한 성과평가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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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수출성장 일자리 창출에 중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