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9일까지 공모…연내 20곳 신규 지정
제주도는 25일 사회서비스 확충 및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제3차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의 최소한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과정을 통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관이며, 일자리창출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신규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에 따른 세부사항을 공모기간인 25일부터 8월19일까지 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하는 한편 8월1일부터 19일까지 도청 경제정책과에서 우편과 직접방문 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또 해당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도청 제2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제주경상학회와 공동으로 신청절차 및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6월에 이어 3차에 해당된다.
도는 향후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기업 11곳, 예비사회적기업 15곳 등 2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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