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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방어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서귀포시는 제7회 최남단 방어축제에 총 18만5000명이 참가, 대정읍 지역에 14억2500만원의 경제효과를 나타냈고 올해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맛과 멋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해 1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렸던 제7회 최남단 방어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지난 4일 대정읍사무소에서 갖고 이번 축제는 지난해 해상사고로 축제 자체가 개최되지 못할 우려속에서도 지난 축제 때보다 더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총 18만5000명이 참가, 대정읍 지역에 14억2500만원의 경제효과를 얻어냈고 올해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서귀포시는 이번 개최결과를 토대로 제8회 축제일정을 지난 11월8일부터 16일까지 9일로 연장,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유적지 및 특산물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 문화관광부 지정 유망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 전개함은 물론 방어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요리방법 등을 연구 개발해 축제기간에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4~5월중 각계 전문가를 초빙, 방어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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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축제 14억2500만원 경제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