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고용우수기업 역시 고용 및 경영실적 뛰어나
제주도는 4일 지난 2010년 7월 8일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이 인증기간(2년) 도래로, 재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통하여 직원복리후생과 고용환경을 점검하고, 임금체불, 산재발생여부를 조회 한 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5개 업체를 재선정 했다.
15개 기업의 2010년 고용인원은 795명이었으나 2년이 지난 지금은 1,008명으로 213명(27%)이나 크게 증가 했다.
특히 (주)푸른제주와 제키스는 2010년 선정시 27명, 25명에서 현재는 각각 45명, 58명으로 100%이상 증가 하였으며, 15개 업체 모두가 직원복리후생과 고용환경이 우수하고 매출액증가, 영업이익이 발생한 반면, 임금체불, 구조조정 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등 기업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에 대처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 사업소세 전액면제, 재산세 50%감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2.8% →-3.5%), 시설투자금 지원한도 증액(12억원 - 20억원),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 증액(최고 4억원 → 5억원)기업체 인턴사원 임금 증액(1인 월60만원 - 1인 월70만원)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금년도(1~5월)에만 이차보전 24개 업체 155백만원, 기업체인턴 7개 업체 80백만원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으로 재심의 후 연장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45개 업체(11년 16개, 올해 14개, 재선정15개)가 선정되여 고용창출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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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고용우수기업 재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