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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설 경영현대화에 93억원 투자
제주도는 201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93억원을 투자한다. 시설현대화사업 86억원, 활성화 마케팅 사업 7억원을 지원하여 고객과 상인이 만족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1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86억을 투자하여 주차장 확장공사, CCTV 설치, 아케이드시설, 소방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3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크루즈 관광객․올레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 전통시장 유치를 위해 SNS 홍보, 외국어 가격표시, 다문화 가족 연계 통역 안내 배치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도는 연차사업으로 지난 ‘02년부터 금년까지 도내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아케이드시설, 건물 보수․보강 및 주차장 확충․정비 등 766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및 시장별 특성화 추진으로 2011년 기준 2009년 대비 매출액 13% 증가, 고객 32% 증가하여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도는 2017년까지 총 1,255억(국비 729 지방비 505, 민자 21)을 투자하여 기반시설인 주차장 확충, 아케이드시설 보강 및 고객편의시설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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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 중심 전통시장 육성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