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4일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올해는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포괄보조제도 도입으로 2010년부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10년 구좌읍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3 한경․표선면 등 지금까지 총6개 읍․면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총 76억원을 투자하여 구좌읍은 도시계획도로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 한림읍은 종합레저스포츠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조천읍과 성산읍은 건강관리센터, 도시계획도로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 한경면과 표선면은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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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면 종합정비사업에 76억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