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5일 지난해 5월부터 총 12대의 차량으로 도 전 지역에 확대 운영한 결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자가 계속 증가 되고 있어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든든한 다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있음에 따라 올해는 차량 10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22대로 확대 운영함은 물론 내년까지 40대로 확대하여 교통약자들의 교통 복지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2010년 10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5대의 특별차량 운영을 시작으로 교통약자 다리역할을 해 왔으며, 2012년에는 12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으로 도 전지역을 운행한 결과 25,446명(월평균 2,12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이용자가 77%증가하여 교통약자들의 든든한 다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를 2010년 12월 1일부터 2012년 5월 9일까지는 특별차량 7대로 제주시 동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운행하여 왔다.
2012년 5월부터 5대의 특별차량을 추가 확보하여 총12대로 그 동안 소외지역이였던 제주시 읍․면지역과 서귀포시 읍 면 동 지역의 교통약자들까지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하여 연중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도는 특별교통 차량 이용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특별교통수단차량 10대를 추가 확보하여 총 22대로 도 전 지역을 운행 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법정대수인 40대를 100%로 확보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특별 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교통약자 콜센터에 전화(064-756-8277-8) 또는 문자로 1일전 사전에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가능한 대상은 장애인 1-2급 지체․시각, 뇌병변 장애인과 65세이상 휠체어 이용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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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객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