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하여 오는 14일 오후 3시 도청대강당에서 도와 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선)가 주관하는 "제주여성의 경쟁력과 미래"에 대한 토론회를 취업여성 및 여성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한다.
토론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여성의 진정한 행복과 경쟁력, 미래에 대하여 단체별 발표와 발전방안, 도정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토론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30대 제주여성이주민으로 삼성전자, SK, 보건복지부 등 대한민국 1등 기업들과 라이프사이클마케팅을 하고 있고, 제주특별자치도문화융성추진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Happy Life 김근혜 대표의 "외부에서 보는 제주, 행복한 제주여성"특강이 있다.
지정토론에는 여성의 취업 및 직업훈련으로 "이신선 서귀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여성전문인력 육성제언에 "지영흔 전 WISE센터장", 일천만 관광시대 도민의 역할에 대하여 "고복신 국내여행안내사협회 회장"이 BPW세계대회 성공적개최 제언에는 "임애덕 BPW제주클럽회장", 여성과 보육에 대한 제언은 "진금옥 동산밭 어린이집 원장"이 발표하며 토론 좌장에는 "현인숙 한라대 간호학과 교수"가 맏아 진행한다.
또한, 3.8세계여성의날 행사로 3.7일 제주지사 축하메시지 발표 및 단체별 기념행사, 주제주 총영사가 주관하는 환영 리셉션 등이 있었으며, 오는 21일 오후 7시 BPW제주클럽이 주관하는 "3.8 여성평화 축제"가 평화음악회, 평화 미술전 전시회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15개 국내여성단체와 함께 "6.4지방선거! 왜 여성인가?"를 주제로 지난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목할 여성 100인을 소개하며, 지방선거에 여성바람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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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의 경쟁력과 미래 대 토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