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2014년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및 복지부정신고센터 설명회 개최
제주도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침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을 오는 17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권교육은 도내 296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김용목 강사로부터 “사회복지와 인권”이란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 진다.
사회보장보험, 공공부조, 복지시설 보조금 등에 대한 복지의 부정수급사례를 근절함으로써 복지수혜가 필요한 사람들이 반드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복지부정신고센터의 기능 및 복지부정 신고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높은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들을 통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인권 신장을 위한 몸소 실천의 장이 되고 나아가서는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인권이 충분히 존중되고 차별 없이 최대한 봉사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복지시설 인권은 높이고 복지부정은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