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신화역사공원조성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사항 이행여부를 엄격하게 지도 감독해 나가기 위하여 관리 T/F를 구성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오는 23일 제1청사 별관 청정마루실에서 T/F 첫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본 관리 T/F는 신화역사공원조성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부여로 도민들의 이익증대를 위한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도민이익 극대화 및 개발 사업에 대한 도민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리T/F를 구성․운영한다.
관리T/F는 총 11명으로 단장에는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단원으로 관련 실‧과장 6명, 분야별 민간 자문위원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위원 글로벌 인재양성 및 대학과 사업체간 협력부분(2명), 상생협의체 운영부문(1명),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부분(1명)이다.
이번 회의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회의를 주재하여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별로 도의 정책방향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과 사업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을 토의하여 앞으로 관리T/F 운영과 역할에 대한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별 도의 정책방향은 도민고용 80%이상 고용계획 수립시행 부문에 대하여는 고용불안 및 일자리 질적 저하 방지와 도민고용계획서 제출 및 실적 분기별 제출 의무화 한다.
전문인력 양성, 산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업체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교와 사업체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이익 추구한다.
상생협의체 구성 운영부문은 개발사업 효과가 도민속으로 스며들며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 발굴 지원한다.
주변지역 피해 및 각종 민원에 대한 제반대책 강구 부문은 개발사업 시행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발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역주민 민원발생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이다.
앞으로 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필요시 수시 회의)하여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이 적기에 이행되고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관리 T/F 운영으로 도와 투자자,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해 나감으로써 신화역사공원조성사업 시행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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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 관리 T/F 구성․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