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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공무원 등 도민․단체 161명 수상
제주도는 지난 5 - 6월동안 우리도 전역에서 펼쳐졌던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됨에 따라 대회운영에 헌신한 도민과 공무원 등 161명을 대상으로 28일, 도청 청정마루에서 포상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포상수여식 격려사를 통해 2015년도 2대체전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가 가능했던 요인으로는 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노력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정비, 경기장안내소 운영, 식수봉사, 의료지원, 주차 정리 등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완수하신 분들의 봉사정신 덕분이라며 격려와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제95회 전국체전, 제9회 장애학생체전, 제44회 소년체전 등 3대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도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대축전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전국체전 유공자 포상은 지난해말 144명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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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대체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