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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개 분야별 대책 중점 추진
제주시는 8일 오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연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살리기, 재난안전관리, 육·해상 교통소통, 쓰레기 처리, 관광불편 해소, 시민불편행위 단속, 비상진료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추석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 특별대책반 운영, 원산지 표시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 추진, 추석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행사 및 추석맞이 할인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 추석 전 각종 대금 조기 지급 및 체불임금 해소대책 추진 등이다.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 실시, 24시간 상황 유지를 위한 재난상황실 운영, 가로(보안)등 고장 수리반 운영 등이다.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상황실 운영, 도항선 운항정보 제공 및 불편 해소를 위한 해상교통 상황실 운영, 시 직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불법 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등이다.
연휴기간 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비상방역체계 확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모금회 및 독지가 등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사회복지시설 135개소 4,593명, 저소득 9,601가구)를 실시하고, 마을별 주민화합행사 개최, 제주목관아 전통민속 놀이마당 운영한다.
추석명절 고향방문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항 등 다중 출입지역 및 읍면동별 마을입구 등에 고향방문 환영 현수막 게첨과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및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7개반 392명(1일 98명 내외 근무)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관광객과 도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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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