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2018년 중소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제2차 참여업체 공모가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시행된다.
올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4월 도내 2,208여개(종사자: 11,071명)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5년 이상된 노후업체의 근로·작업환경과 10년이상된 제조업체의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개선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15개 업체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2차공모는 잔여 사업비에 대한 사업참여 공모이며, 1차 공모와 다른 사항은 근로작업환경개선 대상업체를 15년이상에서 10년 이상된 업체로, 업체별 총사업비를 10백만원에서 8백만원이상으로 최소한도를 완화함으로써 대상기업을 확대하여 시행하며 기타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
참여 신청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biz.jejutp.or.kr)와 제주벤처마루 805호 기업지원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도는 사업참여의 다양한 홍보와 독려로 열악한 중소 제조업체의 환경을 개선하여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등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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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2차 공모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