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본부에 따르면 7일낙후어촌의 생산ㆍ소득기반시설 확충 및 어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주환경조성 및 소득증대도모는 물론 어촌부존자원의 특산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지원으로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단계 어촌종합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종합개발계획은 지난 1994년부터 2013년도까지 총 16개 권역에 589억원으로 생산기반시설, 소득기반시설, 생활환경 및 복지시설에 투자계획으로 2006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13개 권역 64개 어촌계에 439억원이 투자완료 하였으며, 2단계사업으로 총 3개 권역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07년도에는 구좌 서부권역 8개 어촌계에 50억원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09년에는 대정 서부권역 7개 어촌계에 50억원, 2011년에는 한림 동부권역 5개 어촌계에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은 당초 중앙정부 기본계획에 따른 추진방식에서 우리 도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앙정부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되며, 권역별 중심어촌계를 선정, 테마유형별로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2단계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어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어업인 복지증진 등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생산기반시설 확충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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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어촌종합개발계획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