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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의결 예정…성공적 개최 지원 근거 마련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지원특별법안이 상임위에 이어 27일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유선호) 전체회의 심사에서도 의결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원특별법안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으로 있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지원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법사위 심사에는 대표 발의한 김재윤 의원이 참석, 법 제정 취지 및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이만의 환경부장관 또한 WC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 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 법은 회의관련 국제 행사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 법에 따라 향후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최 도시로서 ‘녹색성장 모델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향후 지원특별법에 따라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 녹색생활의 내재화, 국제 환경협력의 강화를 도모하는 등 지구환경보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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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CC 지원특별법 법사위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