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과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양해각서 체결, 도비지원 확약서 등 지역대학에 타 권역권 보다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공모사업에는 IT융·복합과 그린에너지 2개 분야에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5월중 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6.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대학당 평균 50억원, 5년간 250억원이 정도의 국비가 지원되며 우리지역에는 5년간 1,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공모사업는 오는 30일 공모 신청이 마감되며 4년제 대학은 대경권과 강원권을 포함하여 2개 대학 선정, 학교당 20-30억원 규모로 5년간 최대 300억 정도가 지원된다.
전문대학은 대경권내 2개 전문대학을 선정하는데 학교당 5-7억원 규모로 5년간 최대 35억 정도가 지원된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은 사업 대상자가 확정된 이후 지방비 매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간 인재양성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하여 선도산업에 필요한 산업계 인력육성과, 산학연계 기업지원 강화, 산학협력 브랜드 프로그램, 기업애로 기술지도 등 산학협력비로 지원됨으로 지역 대학과 기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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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광역권 인력양성사업 적극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