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태풍내습기에 대비하여 장비의 운용실태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사전 점검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완벽한 해상치안 임무 수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10함 등 경비함정과, 고속보트 및 수상오토바이 등 인명구조장비, 함정 전용부두 시설, 무기 탄약고 및 물품창고, 경찰차량 등에 대한 장비점검을 실시한다.
해경은 기간 중 함정장비 및 시설물 안전관리 소화장비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투묘, 계류 예인장비 구명, 잠수, 오염방제 장비 차량, 이륜차 및 연안구조장비 전용부두 시설 무기, 탄약 보관관리 등 각종 장비시설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수리복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태풍내습기 장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완벽한 해상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어업인에게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해상 레저객에게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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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태풍내습기 장비 및 시설물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