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보건소는 지난 11월까지 각 읍 면지역 경로당에서 기공체조교실과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건강마을 운영한다.
한방건강마을은 올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으로 기공체조를 통한 건강관리법과 중풍 예방 생활습관을 교육하여 스스로가 몸을 건강하게 단련시켜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공체조교실은 호흡운동, 체조운동, 심신운동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난 2월 기초체력검사 및 입교식(혈압,신체유연성측정, 체성분분석)을 시작으로 기공체조전문강사 지도를 통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중풍예방교실은 5월-9월까지 총9회에 나누어 중풍에 대한 개요, 위험요인, 전조증, 응급처치법, 중풍예방 운동요법, 중풍예방에 좋은증상별 기공체조, 풍선아트 등 교육을 통해 중풍 치매 등 만성 퇴행성질환 예방에 주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학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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