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5일-30일까지 개최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4월 경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47개 직종 142명의 선수를 선발해 그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훈련에 매진한 결과 34명(금5, 은8, 동10, 우수11)의 입상자를 배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포항․경주 등 3개시 5개 경기장(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신라공고, 경주공고, 포철공고 및 포스텍체육관)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50개 직종 1,833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금메달인 1위 입상선수에게는 1천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아울러 2009년 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 후보 선수로서의 자격도 부여된다.
경북도는 지난 1993년 전국대회 개최이후 15년만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성공적 대회준비를 위하여 금년 1월부터 대회준비위원 및 T/F팀을 구성해 완벽한 준비를 하여 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가기간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국내 기능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인에 대해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기술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우대풍토 조성, 사기진작 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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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6일간 열정 막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