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명예퇴직, 공로연수등의 후속으로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31명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배경은 경제위기 극복을 담당하고 특히 "비상경제"체제로 돌입한 도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민선4기 후반기에 각종 도정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간부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도·와 시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능력있는 간부공무원을 부단체장으로 내정하게 했다고 밝혔다.
경제살리기와 미래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수행할<경제과학진흥국장>에 시·군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행정고시 출신 김성경씨를 임용했다.
관광산업국장에 장우혁 영천부시장을 승진내정
문화체육국장에 류성엽 前자치행정국장
환경해양산림국장에 우병윤 공보관을 승진내정
보건복지여성국장에 김장주 새경북기획단장
행정지원국장에는 김재홍 문화체육국장을
공보관에 최종원 前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
감사관에 최남섭 경제교통정책과장을
새경북기획단장에 송경창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에 김학홍 에너지정책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당관 양인석 전문위원으로 내정.
포항부시장에 윤정용 행정지원국장
김천부시장에 송용배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안동부시장에 석현하 前 환경해양산림국장
구미부시장에 민병조 정책기획관
영천부시장에 김승태 감사관
청송부군수에 최 웅 농업정책과장
영덕부군수에 김창곤 여성청소년가족과장
예천부군수에 김상준 문화예술과장을
울진부군수에 박기원 예산담당관
울릉부군수에 이종진 사회복지과장을 내정하는등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 대해 <김관용도지사>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비상경제"체제에 돌입한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살리기에 두고 예산의 조기집행,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소상공인지원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갖춘 간부공무원을 부단체장으로 발탁하고, 국책사업의 입안·중앙예산확보등의 장기적인 발전기반구축을 위해 오직 일과 현장중심의 일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사운영을 할 것 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도는 4급 과장급 후속인사를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말까지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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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실 국장급 및 부단체장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