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시자원봉사회(회장 오명자)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사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자원봉사회(회장 오명자) 회원과 ㈜마창대교 대표 및 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사랑의 김장김치 170박스(1박스 10kg)를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읍면동 저소득 소외계층 및 무료급식소, 아동복지시설에 방문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사진=창원시청) 오명자 시자원봉사회장은 “연말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과 후원을 해주신 ㈜마창대교에도 감사를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서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을 해주신 ㈜마창대교(대표 김성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 마창대교(대표 김성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3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창원시자원봉사회(회장 오명자)는 의창구·성산구 15개 읍·면·동 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무료급식봉사, 밑반찬나눔, 한마음 다짐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창원시자원봉사회,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