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직원들 격려 및 안전관리 대책 현장방문
(경남=한국디지털뉴스) 김석균 남해지방청장이 21일 전남 광양을 방문해 추석 연휴 섬 지역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들을 격려 하고 귀성객 특별수송 실태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부산과 통영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 귀성객 수송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통영파출소를 방문한데 이어 여수해경 광양 파출소를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황을 청취한 후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섬 지역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청장은 태풍 말로 내습시 조난어선을 구조한 유공이 있는 민간자율구조선 선장 황수근(48)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바다에서 해양경찰을 도와 귀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두 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18-26일 까지 해양경찰청과 지방해양경찰청은 물론 전국 14개 해양경찰서에 특별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다중 이용 선박 안전운항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구난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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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남해지방청장 추석 해상치안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