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서 조병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축협, 축산농가, 축산관련업계 및 종사자, 행정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등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청정축산을 다짐하는 청정(Clean)축산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창녕군이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운동 결의대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 창녕군청)
이날 참석자들은 청정운동 실천의식을 생활화를 하고 청정축산 결의와 축산인 자정 다짐을 통한 구제역·AI 재발방지 및 청정축산 운동에 대한 세부 추진 임무를 부여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을'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지속적인 축산업 청정화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정축산 운동 결의 대회를 통해 축산 농가의 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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