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생활의 질적 측면과 전반적인 복지정도 측정,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도정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조사대상 - 도내 12,940가구(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
조사방문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 병행 실시
경남도는 도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의 변화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2013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남 사회조사는 1992년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 2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도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내 12,94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할 수 있는 인터넷조사 방식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는 도내 647개 조사구의 조사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지난 22-23일간 266명의 조사요원에게 조사요령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조사항목은 경남도에서 조사하는 인구, 고용, 보건 등 10개 부문 38개 항목과 7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에서 조사하는 31개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경남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의 규정에 의거 승인 받은 통계(승인번호 제21701호)이기 때문에 통계법에 따라 응답해주신 자료는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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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남 사회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