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신문사,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주)티오피에스(여명헌) 등 7개 기업을 선정하고, 우수장기재직자부문에는 ㈜케이엠티 화만옥 부장 등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성과가 우수하며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을 발굴 및 포상해 기업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업계전반에 경영성과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경남도 및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신문사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2012년까지 16회에 걸쳐 총 96개 업체에 대하여 시상했다.
특히, ㅈ난해 부터는 우수 장기재직자부문을 신설하여 선정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협력하여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재직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여 나가고 있다.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도청 대강당(신관1층)에서 개최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문별로 경상지사 표창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 경남은행장 표창 수여와 도의 우수기업인 인증패, 경남신문사 기념패를 수여하며, 우수장기재직자는 경남은행장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지원사업 우대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장기재직자로 선정된 근로자는 국내·외 연수회와 장기재직 근로자 금리우대 대출을 우선지원 받을 수 있다.
제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