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밝아오는 희망찬 갑오년 새해에 35만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진주시를 살기 좋은 산업문화 도시로 가속화 시킬 2013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31일 오후 11시부터 진주성 내 호국종각 일원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각계각층의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12시 정각에 힘찬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축포발사에 이어서 이창희 진주시장님의 35만 시민에게 보내는 ‘신년 새해 메시지’로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고자 하며,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진주사랑 합창단의 신나는 합창과 지신밟기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시 새마을부녀회의 소망 떡국과 경남은행 서부본부의 따뜻한 손난로,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의 소망떡, 촉석청실회의 계란, 진주성관광안내자원봉사대의 따뜻한 차 나눔 행사와 함께 새해소망 적어 달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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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호국 종각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